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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부터 3주 간격으로 대구 서구 지역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35년 간 대구 서구 비산동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행정과 관련된 주민들의 실제 삶을 그대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도시재생사업, 시범동 주민 자치회 해산,주민 진정서, 서구청 사업, 서구의회, 주민 개인정보 유출,주민 성추행 공무원 등의 모든 사건들에 대한 소식을 실거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작성합니다.

그 첫 번째는 25년 2월 3일, 비산2.3동 3기 주민자치회 해산에 관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대구시 주민자치회 시범동 중 서구 지역 유일한 주민자치회가, 24년 12월 2일 해산했습니다.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를 해산하면서 2019년부터 대구시로부터 매년 받은 3 천만 원에 대한 지원금의 책임 소재는 물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일반 주민들의 의견 뿐만 아니라 대구 경실련의 성명서 등을 포함해,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담겠습니다.